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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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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졸전 끝에 에버턴과 0-0 무승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토트넘 부임 후 리그 첫 경기가 졸전 끝에 0-0 무승부로 끝이났다. 여러 매체에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통 매체인 스퍼스웹은 "지금까지 본 토트넘 경기 중에 가장 형편없는 패스가 난무하는 경기였다." 라며 토트넘 공격진의 부진한 활약을 지적했다. 토트넘은 7일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1/22 시즌 11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무승(1무2패)를 이어가고 있고 승점 16점(5승1무5패)으로 리그 순위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같은 경기력과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정말 다음 시즌 유로파 티켓을 얻는 것도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을것같다. 이 날 토트넘은 콘테의 트레이드 마크인 쓰리백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콘테 입성! 다음 시즌 토트넘 예상 베스트 11은? 부임한지 17경기만에 토트넘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으로 안토니오 콘테(51) 감독이 유력하다. 콘테의 선임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고 이제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콘테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는 조건으로 2억8000만유로 (한화 약 3820억원) 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이적 예산을 요청했으며, 이미 이 거액으로 영입을 희망하는 선수 리스트까지 만들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짠돌이 레비 회장이 이 요구를 완벽하게 들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복 회로를 한 번 돌려보는 차원에서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과연 엄청난 리빌딩이 예상되는 가운데 콘테 체제하에 다음 시즌 토트넘은 얼마나 달라진 스쿼드를 자랑할 수 있을까? 콘테 감독은 3백을 잘 쓰기로 유명하다. 3명의..
굴러들어온 복 황희찬, 그의 울버햄튼 완전 이적 가능성 (어화둥둥) 정말 복덩이가 들어왔다. 1승 4패에 팀득점이 단 2점뿐이던 상황에서 황희찬(25)이 임대로 팀에 합류한 후부터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최근 5경기 리그 4승1무0패를 기록하였고 강등권이던 팀은 마침내 리그 순위 7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황희찬은 리그 4골로 팀 내 득점랭킹 1위를 독보적으로 달리고있다. 황희찬이 들어오기 전까지 울버햄튼은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팀이었다. 득점을 만들기 위한 과정까지는 좋으나 항상 마무리 지을 결정력이 부족했다. 그런 울버햄튼에 황희찬은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EPL이라는 무대가 그에게 이렇게 잘 맞을줄이야 정말 놀랍고 기뻤다. 레드불의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의 이적이 성사된 후 기대와는 다르게 별다른 활..
토트넘 레비 회장, 누누 경질 결정했다. 다니엘 레비(62) 토트넘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49) 단장은 맨유전 3-0 패배 이 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 감독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 결과 시즌 시작 17 경기만에 경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누누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당시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리그 개막 후 맨시티와 울버햄튼, 왓포드를 차례로 꺾으며 3승으로 리그 선두에 등극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아스날에게 모두 3 실점을 허용하며 연패를 내리 당하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답답한 경기력과 단순한 공격 루트, 특별할 것 없는 전술 패턴은 보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하였다. 특히 지난 21/22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경기 내용과 ..
골 사냥에 나서는 손흥민, 맨유전 출격 준비! 일요일 새벽 01:30 토트넘 홋스퍼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리그 6,7위 승점 1점차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양 팀의 최근 3경기 맞대결은 1승1무1패로 상당히 팽팽하다. 손흥민은 맨유전 최근 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국내팬을 보유한 두 팀의 대결이기에 기대치가 상당히 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예상 라인업 Tottenhma Hotspur [4-2-3-1] Manchester United [4-2-3-1] GK - 요리스 데 헤아 - GK DF - 에메르송 , 로메로 , 다이어 , 레길론 완-비사카 , 린델뢰프 , 매과이어 , 루크 쇼 - DF MF - 호이비에르 , ..
토트넘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 Contents 1. 토트넘 홋스퍼의 현주소 2. 작성자가 뽑은 토트넘 추천 선수 3. 토트넘의 미래 ● 토트넘 홋스퍼의 현주소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5승0무4패로 이번 시즌 리그 6위에 위치해있다. 아직까지는 EPL의 빅6(맨유,맨시티,리버풀,첼시,아스날,토트넘)에 포함되어있다고 인식되는 토트넘이지만 최근 점점 분위기상 팬들 사이에서는 의미가 없어진 듯하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점점 추락하고 있고 그 자리를 레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에버튼과 같은 팀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챔스 경쟁보단 유로파리그 경쟁에 더 어울리는 모습이 되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호이비에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같은 클래스 높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뭔가가 부족해 그 채워지지 않..
챔스 진출도 가능?! 뉴캐슬 베스트 11 (Feat. 오일남) 오일머니의 힘은 역시 대단했다. 전세계 구단주 중 가장 부자인 것으로 알려진 맨시티의 만수르보다 최소 10배 이상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오일남(?) 빈 살만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했다. 빈 살만은 현재 사우디 국방부 장관으로 지내고 있고, 차기 사우디 국왕으로 유력한 인물이다.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의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된다. 세계적인 갑부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하고 팀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 유럽 대항전 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강팀으로 변한 사례 중 대표적인 구단이 바로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이다. 두 팀 모두 오일머니를 등에 업기 전까지는 리그 우승권 경쟁은 변론하고 유럽 대항전 진출권까지 넘보기 힘든 팀들이었다. 하지만 구단주가 바뀌고 시즌을 거듭하며 매 시즌마다 빅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