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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유로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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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만에 수비 하이라이트, 김민재라는 거물을 담기엔 페네르바체는 너무 작다. 말도 안되는 플레이. 수비로 한 경기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낸다. 대한민국에 이 정도 클래스를 가진 수비수가 과연 몇 명이나 있었는가? 유럽 선수들을 압도하는 피지컬과 수비 지능, 전진 드리블, 후방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가진, 이런 괴물 수비수는 과거 우리 나라에 존재하지 않았다. 2019년 초, 전북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를 프리미어리그 왓포드가 관심을 가졌었지만 그는 중국행을 택했다. 또 한 명의 유럽리거를 기대했던 국내 팬들은 그의 결정에 큰 실망감을 표했었다. 그의 실력이 충분히 EPL에서도 통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 실망감은 더 컸다. 그 이후로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그는 천천히 그의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여름이적시장. 베이징 궈안과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는 김민재를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체..
콘테 "토트넘은 기술적으로, 전술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부족하다." 오늘 26일 새벽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5라운드경기에서 토트넘은 슬로베니아리그 무라와의 경기에서 2-1 굴욕적인 패배를 하였다. 토트넘은 골리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제이펏 탕강가,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가 3백을 형성했다. 세세뇽과 맷 도허티가 양 쪽 윙백을 맡고, 스킵과 은돔벨레가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켰다. 2선엔 알리와 브라이언 힐이 원톱 케인을 지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가 비 주전 선수들로 선발 출전했다.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콘테 감독의 선발 명단은 그 취지면에서 훌륭했다고 본다. 하지만 역시 토트넘의 뎁스가 얼마나 얇은지 실감할 수 있는 경기였다. 전반 11분 무라의 중앙 지향적인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한 토미 홀밧이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