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 카타르 월드컵

(3)
벤투가 추구했던 빌드업 축구... 서서히 대표팀에 녹아들고있다. 오늘 7일 새벽 (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라운드 이라크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펼쳐졌다. 결과는 3-0 대한민국의 대승이었다. 이 날 우리는 김승규 / 이용-김민재-권경원-김진수 / 황인범-정우영 / 황희찬-이재성-손흥민 / 조규성을 내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 33분 이재성의 박스 안에서 세컨볼 집중력이 돋보이는 왼발 깔아차는 슛으로 골대 구석을 노려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29분 조규성이 얻어낸 PK를 주장 손흥민이 여유있게 성공시키며 A매치 30호골을 터뜨렸다. 후반 35분엔 손흥민의 여유있는 돌파 후 패스에 이은 황희찬의 침착한 어시스트로 정우영이 깔끔하게 마무리시켰다. 이 날 승리로 한국은 현재 이란에 2점 뒤진 14점으로 A조 ..
'아찔한 장면' 경기 중 쿵푸킥당한 고레츠카... 상대는 다이렉트 퇴장 정말 위험한 장면이 연출됐다.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26)가 경기 중 '쿵푸킥'을 당하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독일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J조 9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에 9-0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8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고레츠카와 리히텐슈타인의 수비수 옌스 호퍼가 강하게 충돌했다. 호퍼는 축구화 스터드를 든 채 발을 높이 들어 고레츠카의 목을 강타했고 고레츠카는 그대로 쓰러졌으며 주심은 지체없이 호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고레츠카에게 의료진이 급하게 투입되어 응급처치를 하였고 목에 출혈이 나는 것까지 확인됐다. 호퍼는 스터드가 고레츠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아랍에미리트! 손흥민 출격 준비 완료! / 대한민국 국가대표 베스트 11은 !? 오는 11일(목) 20:00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국가대표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2승5무2패로 대한민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현재 우리나라는 2승2무로 이란에 밀려 A조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나머지 팀들이 상대적으로 약팀이라고 볼 수 있는 나라들이지만 본선진출티켓을 얻기 전까지는 방심해서는 안된다. 옛날에 비해 아시아의 축구 수준도 많이 올라갔으며 아시아의 강호인 우리 나라를 견제하고자 상대팀들은 충분한 연구를 하고 맞춤 전술을 짜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아랍에미리트전과 다음 경기 이라크전 까지 우리가 승리하여서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파울루 벤투(52)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