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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풋볼/루머 & 오피셜

1월, 제시 린가드를 노릴 에버튼

 

 

ⓒ 90min

FFP를 회피할 계획이 있는 에버튼은 내년 1월 제시 린가드(28, 잉글랜드)와 계약을 맺는데에 관심을 표명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하메스 로드리게스(30, 콜롬비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에버튼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 Football Insider

에버튼은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 시즌이 끝나면 길피 시구르드손(32, 아이슬란드)의 장기적 대체자로 린가드를 노릴 것이다. Football Insider에 따르면, 구단에서 베니테즈 감독에게 충분한 이적 자금을 대주지 못할 것으로 보아 그는 일단 자유 이적이나 임대 이적을 우선 순위로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가드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만료가 되며, 그의 나이와 팀 내 입지를 고려해봤을때 팀을 떠나기에 가장 적기라는 의견도 많다. 린가드의 임대로 재미(?)를 본 웨스트햄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퍼를 넣었지만 맨유의 £30m이라는 가격표에 그들은 영입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

 

ⓒ talkSPORT

성공적인 임대 생활 후 돌아온 린가드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길 바랐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27, 포르투갈)라는 팀의 에이스의 건재함으로 인해 이번 시즌 리그와 챔스 모두 교체 출전할 수 밖에 없었다.

 

ⓒ Football Insider

에버튼은 최근 5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동안 데머레이 그레이(25, 잉글랜드) 선수에게 유일하게 £1.7m의 이적료가 발생하였고 나머지 4명의 선수는 모두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었다. 세간에 따르면 에버튼은 저비용 고효율의 좋은 사례였던 리버풀앤드류 로버트슨(27, 스코틀랜드) 영입을 본 받아 제2의 로버트슨을 발견해서 계약을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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