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저번 시즌부터 노려왔던 안토니오 콘테(51) 감독이 드디어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
콘테는 유벤투스와 첼시, 인터밀란 등 빅클럽들을 맡아왔으며 우승 경험까지 여러 번 있는 명장이다.
2016/17 시즌에는 첼시의 지휘봉을 잡고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 후 인터밀란을 11년만에 세리에A 타이틀을 따도록 이끌고 박수를 받으며 팀을 떠났다.
그에게 토트넘은 정말 큰 도전이다. 그가 최근 맡았던 팀들에 비해 전력과 네임드, 재정 상황 모두가 다 낮은 상황의 팀이기 때문이다. 이 도전이야말로 정말 그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도전일 것이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5일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비테세 아른햄전을 앞두고 있다. 콘테 감독은 워크 퍼밋 문제로 비테세전을 지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7일 에버튼전이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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