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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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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대 득점 순위 [호날두 공식 경기 통산 800호 골 달성 기념] 오늘 3일 새벽 5시 15분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2021/22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식 경기 통산 800호골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호날두는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800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그는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A매치 최다 득점자이며, 챔피언스 리그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역대 최다 득점 선수이기도 하다. 이것은 왜 그가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 선수라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와 숙명의 라이벌로 여겨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볼을 차는 질 혹은 축구 실력 그 자체는 메시가 압도적이지만 그의 골감각과 득점력만큼은 메시를 뛰어넘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호날두의 프로 통산 800호..
[오피셜] 2021 발롱도르 위너는 리오넬 메시 - 통산 7번째 수상 (feat. 최종 순위) 한 해의 GOAT (Greatest of All Time)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 2021 발롱도르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들어올렸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조르지뉴 등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언급되었었지만 나란히 2위, 3위를 하며 최종 승자는 리오넬 메시가 되었다. 메시는 20/21 시즌 바르셀로나의 코파 델 레이컵 우승과 아르헨티나의 2021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으며 올해 바르샤와 PSG에서 40경기 3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펠레의 한 클럽 최다골 기록을 깼으며 유럽 상위 5대 리그에서 13시즌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고 게르트 뮐러의 12시즌 연속 30골 이상 기..
다시 볼 수 있을까? 짧지만 강력했던 그때 그 팀들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그때 그 시절 레전드 팀들 ① 06/07 AC Milan 첫번째로 06/07시즌 AC밀란. 말디니-네스타-스탐-카푸 로 이어지는 역사상 가장 단단한 철의 장막 수비진과 중원의 지휘자 피를로, 원조 진공청소기 가투소, 쓰나미도 피해간 위치선 thegoat.tistory.com 축구의 역사는 길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팀들은 많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보았듯이,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수 많은 팀들이 있었다. 카카의 AC밀란, 무리뉴의 트레블 인터밀란, 무패 우승의 아스날, 퍼거슨의 맨유, 펩 바르샤의 티키타카, 레알의 갈락티코 등등 우리는 아직도 그 때 그 팀들을 추억하고 그리워한다. 오늘 소개할 팀들은 앞서 소개한 팀들에 비하면 구단의 네임드와 스쿼드의 무게감이 좀..
[2021 발롱도르] 주관적인 TOP10 후보 서론 전세계에서 한 해동안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축구선수를 뽑아 수상하는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 발롱도르. 어느덧 2021년 수 상날까지 2주도 채 남기지 않고 훌쩍 다가왔다. 바로 11월 29일 남자 발롱도르 수상자를 뽑는다. 2008년부터 시작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양대산맥의 독주. 한 번 받기도 힘든. 아니, TOP10에도 들기 힘든 이 상을 메시는 6회(09,10,11,12,15,19), 호날두는 5회(08,13,14,16,17)를 수상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골든볼: 모드리치)에 힘입어 2018년도 발롱도르는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였고 가장 최근 발롱도르 수상자는 2019년 리오넬 메시다. 202..
[BBC] 21.11.12 금요일 이적루머 - 스털링, 은디디, 베일, 쿨루세브스키, 도니 반 더 비크 맨체스터 시티는 약£45m에 라힘 스털링을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스털링을 임대하려하지만 RB라이프치히의 다니 올모에게도 관심이 있다. 바르샤의 새로운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는 1월에 그의 스쿼드를 강화하기위해 £8.6m 미만을 지출해야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에 맨유의 세 명의 선수. 도니 반 더 비크(24, 네덜란드), 제시 린가드(28, 잉글랜드), 딘 헨더슨(24, 잉글랜드)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월에 레스터 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를 영입하길 원한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이 북런던으로 복귀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그를 데려올 계획이 없다. 로마 감독 조세 무리뉴는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디오구 달롯(22, 포르투..
토트넘과 아스날의 영입경쟁 2차전 (번외 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날이 경기장 밖에서도 북런던 더비를 펼치고 있다. 지난 피오렌티나의 스트라이커 두샨 블라호비치(21, 세르비아) 영입전에서 서로 경쟁을 하던 두 팀이 이번엔 유벤투스의 젊은 공격수 데얀 쿨루세브스키(21, 스웨덴)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알렉산더 이삭과 함께 미래 스웨덴의 공격을 이끌 선수로 평가받는 쿨루세브스키는 10대의 나이에 원 소속팀 파르마의 공격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 유벤투스의 레이더망에 들어왔고 지난 해 1월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유벤투스가 그를 품게 되었다. 연령별 대표팀도 차근 차근 올라오며 대표팀의 주전자리까지 꿰찬 그였지만 최근의 활약은 매우 저조하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0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선발 출전은 2회에 불과하다. 파울루 디발..
유벤투스의 2명의 미드필더를 영입리스트에 올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매일 매일 새로운 이적루머가 뜨고 있는 뉴캐슬. 새로운 감독직에 대한 수 많은 루머가 종결되고 지난 9일 에디 하우(43)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뉴캐슬은 이제 선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번엔 두 명의 미드필더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유벤투스 소속의 아드리안 라비오(26, 프랑스)와 아론 램지(30, 웨일스)이다. 램지는 사실 이전부터 꾸준히 뉴캐슬과 링크가 있어왔지만 라비오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인 유벤투스에서 완전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교체자원으로 전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유리몸 램지는 또 다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입장에선 사실상 알랑 생-막시맹(24, 프랑스)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봐도 무방하..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그때 그 시절 레전드 팀들 ① 06/07 AC Milan 첫번째로 06/07시즌 AC밀란. 말디니-네스타-스탐-카푸 로 이어지는 역사상 가장 단단한 철의 장막 수비진과 중원의 지휘자 피를로, 원조 진공청소기 가투소, 쓰나미도 피해간 위치선정의 신 인자기, 무결점 스트라이커 안드리 세브첸코까지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팀이었다. 무엇보다 이 시절에 카카는 팀의 에이스로서 정말 그 어떤 팀도 그를 막을 수 없었다. 많은 AC밀란팬들이 이때 밀란의 파괴력있는 공격과 카카의 원맨쇼에 반해 팬이 된 경우가 많다. 결국 이 시즌에 밀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 유럽의 정상을 차지했으며 카카는 호날두/메시 시대 이전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다. ② 09/10 Inter Milan 두번째는 09/10시즌 인터밀란. FC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