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테 "토트넘은 기술적으로, 전술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부족하다." 오늘 26일 새벽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5라운드경기에서 토트넘은 슬로베니아리그 무라와의 경기에서 2-1 굴욕적인 패배를 하였다. 토트넘은 골리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제이펏 탕강가,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가 3백을 형성했다. 세세뇽과 맷 도허티가 양 쪽 윙백을 맡고, 스킵과 은돔벨레가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켰다. 2선엔 알리와 브라이언 힐이 원톱 케인을 지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가 비 주전 선수들로 선발 출전했다.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콘테 감독의 선발 명단은 그 취지면에서 훌륭했다고 본다. 하지만 역시 토트넘의 뎁스가 얼마나 얇은지 실감할 수 있는 경기였다. 전반 11분 무라의 중앙 지향적인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한 토미 홀밧이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 2021/22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결산 - 이제 유럽 축구의 흐름은 영국으로 넘어왔다. 오늘 25일 오전 05:00 (한국시간) 2021/22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오늘 경기로 8개 조 가운데 절반(A,C,D,H조)은 본선 진출 팀의 윤곽이 거의 잡힌 듯하고 나머지 절반(B,E,F,G)은 마지막 6차전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시즌의 별들의 전쟁도 역시나 뜨겁고 흥미로운 경기들이 가득하다. 또한 A조(맨시티-파리생제르맹-라이프치히-브뤼헤), B조(리버풀-포르투-아틀레티코 마드리드-AC밀란), E조(바이에른뮌헨-바르셀로나-벤피카-디나모 키예프) 등 죽음의 조가 다수 편성되 시작도 전부터 굉장히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현재까지 상황을 봤을 때 흔히 말하는 유럽 4대리그 중에 모든 팀이 본선행 티켓을 확정지은 리그는 EPL이 .. 다시 볼 수 있을까? 짧지만 강력했던 그때 그 팀들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그때 그 시절 레전드 팀들 ① 06/07 AC Milan 첫번째로 06/07시즌 AC밀란. 말디니-네스타-스탐-카푸 로 이어지는 역사상 가장 단단한 철의 장막 수비진과 중원의 지휘자 피를로, 원조 진공청소기 가투소, 쓰나미도 피해간 위치선 thegoat.tistory.com 축구의 역사는 길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팀들은 많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보았듯이,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수 많은 팀들이 있었다. 카카의 AC밀란, 무리뉴의 트레블 인터밀란, 무패 우승의 아스날, 퍼거슨의 맨유, 펩 바르샤의 티키타카, 레알의 갈락티코 등등 우리는 아직도 그 때 그 팀들을 추억하고 그리워한다. 오늘 소개할 팀들은 앞서 소개한 팀들에 비하면 구단의 네임드와 스쿼드의 무게감이 좀.. 아약스의 새로운 스타 탄생?! 브라질리언 윙어 - 안토니 아약스는 항상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유럽 최고의 선수로 키워내기로 유명하다. 최근 아약스에서 성장해 빅클럽으로 이적한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프랭키 더 용( 바르셀로나), 마티아스 더 리흐트( 유벤투스) 등이 있다. 20/21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질 세리에A 상파울루에서 데려온 안토니 또한 그들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안토니의 영입은 주포지션이 윙어인 선수가 다비드 네레스밖에 없던 상황에서 에레디비지에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보다 더 두꺼운 뎁스를 유지하기 위해 우측 윙포워드에 또 다른 옵션을 활용하기 위한 목표였다. 그들의 목적은 성공적이었으며 안토니는 즉시 팀에 잘 적응하였고 첫 시즌 리그와 챔스를 합쳐 36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 빅클럽들의 끊임없는 구애 - 오렐리안 추아메니 이번 시즌 빅클럽들의 구애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무려 9개의 빅네임 구단이 단 한 선수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번 시즌 AS모나코 중원의 핵심 오렐리안 추아메니다. 186cm의 훌륭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흑인 특유의 탄력과 유연성을 가지고 경기장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그의 모습은 마치 전성기 야야 투레를 보는듯하다. 하지만 그가 가진 장점은 이것 말고도 많다. 그의 파워풀하고 짐승같은 모습 뒤에 정교한 발 밑과 넓은 시야를 겸비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며 공수 다방면 활약으로 팀 내 평점 1위를 달리고 .. 토트넘과 인터 밀란이 노리는 새로운 넘버원 - 안드레 오나나 서론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아약스의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여러 클럽의 오퍼를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팀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이다. 토트넘은 10년차 최고참이자 주장 휴고 요리스(34, 프랑스) 골키퍼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으며, 인터밀란 또한 팀의 주장이자 베테랑 사미르 한다노비치(37, 슬로베니아)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그러던중 두 팀의 레이더에 아약스의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가 포착됐다. 지난해 금지약물 도핑 혐의로 1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오나나는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클래스는 이미 증명이 되었기에 많은 팀들이 그를 데려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190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로 골대를 꽉 차보이게 지키는 그는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탄력과 반사신경으로 엄청난 세이.. 백신 거부자 키미히, 코로나19 의심자와 밀접 접촉 후 뮌헨의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feat.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키미히, 백신에 대한 신뢰없어 안 맞고 있다. 조슈아 키미히(26, 독일)가 자신이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코로나 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스포츠계를 비롯한 축구계가 큰 피해를 입었다. 축구는 구단으로만 이루어질 thegoat.tistory.com 저번 포스팅에서 선택적 백신 미접종자인 조슈아 키미히(26)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었다. 그는 백신에 대한 연구 부족과 확신이 없어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부정하지도, 백신 접종을 반대하지도 않으며 모든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고 2~3일에 한 번씩 꼬박 꼬박 검사를 받고 있다며 백신 접종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그런 키미히가 예방 조치 차원에서 목요일있을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 불참.. 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U-22 베스트11 (중간결산) 21/22시즌 EPL 11라운드까지 치뤄진 가운데, 리그 3분의 1가량 지난 이 시점에서 이번 시즌 EPL U-22 베스트일레븐을 뽑아보았다. 18/19시즌 리그앙의 로리앙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한 프랑스 U-21대표 일란 메슬리에(21)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1번의 클린시트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역시나 그의 잠재력만큼은 높이 살만하다. 193cm의 큰 키와 팔 다리, 빠른 반사신경은 그의 나이를 고려해봤을때 아주 희망적인 미래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EPL에서 U-22 선수들 가운데선 단연 독보적이다. 첼시의 리스 제임스(21)는 이제 주장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대체할 첼시의 미래로 여겨지고 있다. 오른쪽 풀백과 오른쪽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